▲ 상속자들 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속 이민호가 살고 있는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6일 드라마 제작사 측은 경기도 일산 탄현 세트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상위 1%의 럭셔리 하우스인 세트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재를 포함해 거울, 샹들리에, 계단 등 큼지막한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세심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다.
이민호의 집은 소품을 제외한 인테리어 시공에만 수 억 원의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밝혀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상위 1%의 재벌 집인 것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그러나 진부하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단순히 고가의 가구와 가전들을 배치하는 것을 넘어서서 작은 소품들에도 각 캐릭터의 특성을 고려, 인물들의 색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를 구성하려 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은 사회 각계각층 상속자들의 화려함 속에 감춰진 아픔과 상처를 그린 드라마로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집 ⓒ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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