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9

초콜릿 칼로리, 코코아 성분 다이어트에 도움 '리얼리?'

기사입력 2013.11.05 20:19 / 기사수정 2013.11.05 20:19



▲ 초콜릿 칼로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다가오는 빼빼로 데이를 맞아 초콜릿 칼로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콜릿 칼로리'라는 제목으로 초콜릿에 함량 되어있는 영양소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 등 초콜릿 관련 정보를 담은 글이 게재됐다.

초콜릿의 칼로리가 높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일반적인 초콜릿 1인분의 칼로리는 300kal가 조금 넘는 양으로 밥 한 공기를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열량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초콜릿의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초콜릿의 주요원료 코코아와 상관없이 설탕과 코코아 버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초콜릿의 주요 원료는 코코아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적당한 양의 초콜릿을 섭취하면 동맥경화, 당뇨병, 암 등의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초콜릿의 테오브로민 성분은 강심 작용, 이뇨 작용, 근육 완화 작용 등 약리 효과가 뛰어나며 초콜릿에 들어 있는 미량의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가볍게 자극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만약 살이 찌는 것이 걱정될 경우 다른 첨가물보다 코코아 성분이 높은 초콜릿을 선택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초콜릿 칼로리 ⓒ KBS 초콜릿 칼로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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