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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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N 소녀시대 극찬 "한국 내 인기는 국민적 현상"

기사입력 2013.11.05 11:48 / 기사수정 2013.11.05 13:16

대중문화부 기자


▲ CNN 소녀시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소녀시대가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에서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수상받자 전 세계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4일 소녀시대는 미국 뉴욕 Pier 36에서 진행된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했다. 이는 레이디 가가, 마일리 사이러스 등 전세계 인기스타들과 경쟁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이에 미국 CNN은 웹사이트에 'K팝 걸그룹 소녀시대가 첫 유튜브 어워드에서 마일리 사이러스, 레이디 가가를 제치다'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소녀시대의 인기는 국민적인 현상"이라며 뮤직비디오 내용을 소개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 한국 아티스트가 전 세계 인기 스타들과 경쟁해 이룬 기록이자 한국 음악과 가수가 세계 음악을 선도할 수 있음을 증명한 일이어서 화제를 모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9~1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in HONG KONG"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CNN 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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