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19
연예

정우, 이상형 발언 "키크고 예쁘고 차분+당당"…김유미 저격?

기사입력 2013.11.05 10:11 / 기사수정 2013.11.05 10:1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김유미와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정우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정우는 현재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방영 전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차분하면서도 당당한 여자"를 꼽았다. 이어 "예쁘고, 키 큰 여자"라고 덧붙이며 미소를 지었다.

한 연예 매체는 5일 오전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만난 정우와 김유미가 약 1년 전부터 교제하고 있으며 내년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우와 김유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건 맞지만 정식적으로 교제하는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한편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정우는 2010년 영화 '바람'으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경상도 남자 '쓰레기'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정우 이상형 발언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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