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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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민종 "여배우와 소개팅, 분위기는 좋았지만…"

기사입력 2013.11.05 00:20 / 기사수정 2013.11.05 00: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민종이 최근 여배우와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42살 노총각 김민종이 출연해 최근 모 여배우와의 소개팅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MC 성유리는 김민종에게 "최근에 어떤 연예인과 소개팅을 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되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민종은 "그 여배우가 내가 평소에 너무나도 좋아하던 연예인이었다"라면서 "그래서 아는 형이 술자리를 만들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서먹서먹 했으나 곧 분위기가 좋아졌다. 기분이 좋아져 2차를 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김민종은 알코올 지수가 올라감에 따라 먼저 취해서 집에 가버렸다고 전하며 "그 여배우와는 그날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김민종은 "그날 정신을 차리고 술을 절제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민종은 당시 소개팅을 한 여배우에게 "그땐 자제를 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절제하겠습니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종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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