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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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김서형, 첫 등장부터 전국환과 대립 '강렬'

기사입력 2013.11.04 23:18 / 기사수정 2013.11.04 23:1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서형이 전국환과 대립하며 '기황후'에 첫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회에서는 원나라의 황태후(김서형 분)가 처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태후는 연철 일가의 권력과 반대 속에서도 타환을 감싸고 보호해 타환이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타환의 든든한 조력자다. 훗날 타환의 황후가 되는 기승냥(하지원), 타나실리(백진희)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이날 황태후는 연철(전국환) 일가의 계략으로 인해 황태제 타환(지창욱)이 고려로 유배를 간 상황에서 병상에 누운 어린 왕을 보살폈다.

황태후는 어린 왕과 고려로 간 타환 걱정에 근심이 많은 얼굴이었다. 이때 연철이 등장해 어린 왕을 생각하는 것처럼 가식적인 말들을 늘어놨다.

황태후는 연철의 뻔뻔한 모습에 어이없어했다. 연철을 매서운 눈빛으로 흘겨보던 황태후는 뒤로 물러나지 않고 강하게 맞서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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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서형, 전국환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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