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김정은에서 따온 '정으니' 캐릭터에 애착" (택시)

▲ 김민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민교가 '정으니' 캐릭터에 관해 언급했다.

김민교는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SNL 코리아'의 정으니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민교는 "북한 김정은 국방1위원장에서 따온 정으니 캐릭터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며 "프랑스, 미국 방송사에서도 촬영을 왔었다. 외국에서는 남북한 상황을 위험하고 무섭게 생각하는데 그 모습을 희화화하는 게 신기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정으니 캐릭터가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주위에서 테러당할까 봐 다들 걱정했는데 오히려 난 문희준 캐릭터가 부담됐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민교 ⓒ tvN '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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