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퉁의 근황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서는 파경의 위기를 이겨내고 극적으로 화해한 유퉁 부부가 바닷가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는 취재진이 "남편과 좋지 않았는데 화해하니 더 돈독해 보인다"고 묻자 "남편과 잘못했다고 했고 결국 화해했다"며 수줍어 했다.
이어 그녀는 "선물 많이 가지고 왔다"며 남편의 노력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퉁은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정수라의 노래가 있다. 나는 그 가사처럼 살고 싶다. 우리 아이와 아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내가 다 하고 싶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퉁은 지난 8월 몽골인 예비 신부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결혼식 하루 전날 식이 무산되는 아픔을 겼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화해했고 오는 2014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유퉁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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