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서지석과 홍수현이 첫 데이트를 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은주(남보라 분)의 소개로 인해 만나게 된 하림(서지석 분)과 미주(홍수현 분)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주는 은주를 만나 하림에게 주라며 선물을 건넸다. 가출한 은주를 함께 찾아준 답례로 소소한 선물을 준비한 것.
이에 은주는 "언니가 직접 전해줘"라며 미주를 데리고 어딘가로 향했다. 은주에게 이끌려 어느 공원에 도착한 미주는 농구를 하고 있던 하림과 만나게 됐다.
하림은 미주에게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이어 미주에게 통성명을 하며 악수를 청했다. 은주는 서로에게 한 발자국 다가서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은주는 두 사람을 이어주기 위해 자리를 피했고, 하림에게 "우리 언니와 잘해봐라"는 문자를 보냈다. 미주는 문자를 보고 당황했으나 하림과 함께 식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랜 연인이었던 재민(이상엽 분)과 헤어진 미주가 하림과 좋은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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