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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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한주완, 이윤지 가족들 앞에서 긴장해 '안절부절'

기사입력 2013.11.02 21:16

대중문화부 기자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한주완이 이윤지의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상남(한주완 분)이 광박(이윤지)의 집을 찾아가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본격적으로 교제를 허락 받는 내용이 방송됐다.

상남은 "나는 속전 속결로 하는 걸 좋아한다. 빨리 너를 데려오고 싶다"고 말했고 그 말에 기분이 좋아진 광박은 "내일 우리 집에 와요"라며 상남을 초대했다.

광박의 남자친구가 온다는 말에 들뜬 광박의 가족들은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민중(조성하)는 "막내 처제 신랑감이 온다니까 내가 처음 인사오던 날이 생각난다. 그 때 정말 떨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세달(오만석)은 "나는 매일 오던 집이라 아무 느낌 없었다"고 가볍게 이야기했고 수박(오현경)은 "요즘에는 남자들도 여자 많은 집 싫어한대. 어떤 남자가 올 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 때 상남이 집에 도착했고 광박은 밖으로 상남을 마중 나갔다. 상남은 "지금 떨린다"고 말했고 광박은 "긴장 할 것 없다"며 상남을 집 안으로 데리고 갔다.

가족들은 상남을 환영했고 상남이 굴비와 과일을 사 오자 앙금(김해숙)은 "우리 집 냉장고 비었는지 어떻게 알고 사왔대"라며 상남을 맘에 들어 했다.

광박의 가족들은 상남을 뚫어져라 쳐다보기 시작했고 상남은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광박의 가족 앞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왕가네 식구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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