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흰머리 '젊음 비결' 솔직 흰머리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정재가 흰머리가 많다고 고백했다.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배우 신현준과 하지원의 진행 아래 '제50회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신현준은 영화제에 참석한 이정재에게 "세월이 흐르는데 이정재는 가만있는 것 같다. 젊음 유지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재는 "글쎄요. 저도 지금 옆쪽에 흰머리가 너무 많다"라며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예상치 못한 대답에 당황한 신현준은 "그런 이야기는 안 해도 될 텐데"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정재는 2010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도 흰머리가 많이 나 염색을 자주 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정재의 흰머리 발언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이정재는 영화 '관상'으로 하나금융그룹 인기상을 수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재 흰머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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