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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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탈락자 김민지, 유승우 셀프디스에 폭로 "끼 부리더라"

기사입력 2013.11.02 13:11 / 기사수정 2013.11.02 13:11



▲ 슈퍼스타K5 탈락자 김민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5' 탈락자 김민지가 유승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TOP4가 생방송 5라운드 주제로 펼친 레전드 미션을 펼친 결과 김민지가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지는 조언을 구하기 위해 한 기수 선배인 유승우와 만났다. 김민지가 예선 때부터 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제 2의 유승우'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승우는 "저도 얼마 전에 연락을 받았다. '네가 한 기수 선배지 않느냐'고 묻더라. 누가 누구한테 조언을 하는지. 저는 차도 못 받았는데"라고 셀프디스를 선보였다.

이어 유승우는 카메라를 향해 "염장 지르시는 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민지는 "응원을 해줘 고마웠다. 자신감을 얻는 기회도 됐다. (유승우가) 노래를 부르면서 끼를 부리더라. 그걸 배웠다"고 폭로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옥슨80의 '불놀이야'를 선곡한 박시환은 폭발적인 무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지 유승우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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