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레드카펫 한은정
[엑스포츠뉴스 = 김성진 기자]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한은정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엄정화가 여우주연상을 송강호와 류승룡이 남우주연상을 공동수상한 가운데, 조정석이 남우조연상을 장영남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수현과 서운아가 신인남우상과 여우상을, 이정재가 인기상을 받았다. 또한 영화 '관상'이 흥행과 함께 6관왕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관상'은 의상상(신현섭), 남우조연상(조정석), 하나금융그룹 인기상(이정재), 감독상(한재림), 남우주연상(송강호), 최우수작품상 등을 휩쓸었다. '관상'의 관객수는 912만 45명(KOBIS 통계 기준)이다.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장영남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신이 임신 중인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
[사진 = 대종상 레드카펫 한은정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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