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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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송희진 '마지막 사랑', 이승철·윤종신 평가 엇갈려

기사입력 2013.11.02 00:19 / 기사수정 2013.11.02 00:1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5' 송희진이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 생방송 5라운드에서는 우승을 향한 TOP4의 '레전드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희진은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선곡, "중학교 때 밴드에서 연습했던 곡이다"며 "이번에는 좀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노래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송희진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송희진 특유의 담백하면서 처연한 목소리로 노래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송희진의 단점은 목소리의 희소성이 없다는 것이다. 모창 가수 같다. 좀 더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윤종신은 "송희진의 목소리가 좋다. 여자가수로서 좋은 목소리다. 다만 목소리 볼륨으로만 감정 표현을 하는 듯하다. 하지만 발전하면 좋은 가수가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송희진의 무대는 이승철에게 85점, 이하늘에게 85점, 윤종신에게 89점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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