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고아라가 유연석의 돌발 행동에 당황했다.
1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5회에서는 성나정(고아라 분)가 칠봉이(유연석)가 연세대 농구부의 서장훈과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나정은 칠봉이가 휘문고 출신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 연세대 농구부 선수들 중 휘문고 출신이 많다며 신기해 했다.
칠봉이는 서장훈과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장훈이형에게 전화하면 상민이 형이랑 같이 있을지도 모른다"라며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정은 그런 칠봉의 돌발 행동에 쑥스러워했고, 정작 이상민과 전화 통화에 성공하자 당황해 칠봉이를 피해 숨어 버렸다.
칠봉은 상민에게 "형 광팬이여기 있는데 형이랑 꼭 좀 통화하고 싶다고 한다"라며 나정에게 전화기를 가져다 댔지만 나정은 손사레를 치며 그의 전화를 거부했고, 이 모습을 본 성동일은 "지랄이 풍년이다"라며 코웃음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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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아라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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