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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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김범 열애, '정이' 스태프는 이미 알고 있었다

기사입력 2013.11.01 17:02 / 기사수정 2013.11.01 17:02

이준학 기자


문근영 김범 열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스태프는 이미 배우 문근영과 김범의 열애 소식을 알고 있었다.

문근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문근영과 김범이 1달 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이 '불의 여신 정이'를 촬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김범 측 관계자 역시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가까워졌다. 10월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미 '불의 여신 정이' 관계자 사이에서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스태프의 눈에 자주 목격됐다. 이미 현장에서는 두 사람이 풋풋한 로맨스를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근영이 경미한 부상을 입어 촬영이 잠시 중단을 당시에도 김범이 문근영을 많이 걱정했다"며 문근영이 눈 부상으로 촬영을 중단했을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달 1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불의 여신 정이' 촬영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도중  장비가 얼굴에 스쳐 미세한 부상을 입었다. 문근영은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에 제작진은 용인 촬영장에서 문근영의 출연 분을 제외한 나머지 분량을 촬영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불의 여신 정이'에서 각각 주인공 정이와 정이를 짝사랑하는 태도 역을 호흡을 맞췄다.

문근영은 '불의 여신 정이' 종영 뒤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김범은 중국 영화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의 프로모션 일정을 마쳤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문근영, 김범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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