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오세요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타이니지 민트에게 태국어 수업을 받았다.
11월1일 방송되는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에서는 촌장 김국진이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태국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해 태국에서 온 걸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민트에게 태국어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2의 닉쿤을 꿈꾸는 민트는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경북 청송에 위치한 한국어마을을 방문했다. 민트는 태국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응원을 전했고, 촌장 김국진에게는 태국어를 가르치는 개인지도 선생님으로 나섰다.
민트는 촌장 김국진에게 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태국어 및 인사법 등을 차근차근 알려줬고 태국 문화에 대해서도 직접 시범을 보였다.
김국진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태국 문화를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며 뿌듯해 했다. 민트에게 배운 내용으로 태국 학생들과 태국어로 대화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는 11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어서오세요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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