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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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은 뒷전으로…한국시리즈 7차전 중계 뒤 편성

기사입력 2013.11.01 11:03 / 기사수정 2013.11.01 11:2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한국시리즈 7차전 중계로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녹화 방송된다.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대종상 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25분에 KBS2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KBS 측은 오후 5시 30분에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를 편성했고, 이로써 대종상 영화제는 오후 10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야구 중계로 '희망 기업 열전', 'KBS 글로벌24', '뮤직뱅크', '루비반지' 등이, 대종상 영화제 편성으로 'VJ 특공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가 줄줄이 결방된다.

KBS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야구 7차전이 연장전의 가능성이 있지만, 대종상 영화제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이후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결방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제50회 대종상영화제 포스터 ⓒ 대종상영화제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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