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야식차, '응답하라 1994' 스태프들에게 크게 한턱!

▲ 정우 야식차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정우가 '응답하라 1994' 팀에게 야식차를 쐈다.

1일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6일 정우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촬영 현장에 제공한 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는 야식차를 스태프들에게 선물, 함께 야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빙그레 역을 맡은 B1A4 바로가 우동을 먹고 있으며 그 옆에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정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밤낮 없이 이어지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위해 애쓰는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우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라며 "정우가 준비한 푸짐한 야식차 덕분에 배우와 스태프들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밤샘 촬영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94'는 1994년 서울 신촌의 하숙집을 배경으로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서울살이'를 그렸다. 극중 정우는 극중 경상도 마산 출신 쓰레기 역을 맡았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우 야식차 ⓒ 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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