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35

시리아 내전 희생자, 12만 명 넘어 '어린이 포함 민간인만 6만'

기사입력 2013.11.01 08:31 / 기사수정 2013.11.01 08:31



▲ 시리아 내전 희생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시리아 내전 희생자가 최소 12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SOHR는 그동안 12만296명이 이번 내전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어린이 6365명을 포함해 6만1067명이 민간인이 숨을 거뒀으며 시리아 바샤르 아사드 정권 쪽에서는 정부군 2만9954명, 친정부 민병대 1만8678명,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대원 187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SOHR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시리아 내 활동가 망을 통해 시리아 내전 희생자를 파악해왔다.

시리아 내전 희생자 가운데 시리아 정부군 탈영자는 2202명이며 반군은 약 5375명이다. 이 중 상당수는 외국인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시리아 내전 희생자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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