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입대 소감 "아직 어색…모두 건강하세요"

▲허영생 군입대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그룹 SS501 멤버 허영생이 군입대 했다.

허영생은 31일 세계 각국에서 온 팬들의 응원을 뒤로 하고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허영생은 입대 직전 자신의 SNS에 "규종이 보낸게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간다"고 운을 떼며 군복무 중인 SS501 멤버 김규종을 언급했다.

이어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하시는 일마다 대박을 기원한다"고 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사진은 없음. 나도 아직 어색해서"라고 덧붙이며 짧게 자른 자신의 머리에 어색함을 표했다.

지난 7월 의경 합격 통보를 받고 군 복무를 준비해 온 허영생은 앞으로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21개월 동안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허영생 군입대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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