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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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다' 이지훈, 아이유에 일일 아내 제안 '결과는?'

기사입력 2013.10.31 17:46 / 기사수정 2013.10.31 17:4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지훈이 아이유에게 '일일 아내' 섭외를 요청했다.

오는 11월 4일 방송되는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에서는 세 번째 도전으로 미국의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를 펼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아내를 업고 가장 빠르게 공포의 장애물 3단계를 통과해야 한다.

총 40쌍의 커플이 참가하며 독특한 어부바 자세도 관전 포인트다. 우승한 커플에게는 아내 몸무게의 5배에 달하는 상금과 맥주가 지급된다.

멤버들은 한국에서 있었던 훈련에서 아내업고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직접 일일 아내 섭외에 나섰다.

이지훈은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어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박효준은 아내에게 거절 당한 뒤 송혜교와 한가인을 언급하더니 결국은 김부선에게 전화를 걸어 "11년만에 연락드린다"고 뻔뻔하게 말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씨스타 다솜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가 바로 끊기는 대굴욕을 당했고 이종수는 홍수아와 다정하게 통화하며 각별한 관계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우리가 간다'는 11월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우리가 간다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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