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갈소원이 권상우의 품을 떠나 어머니를 따라갔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7회에서는 박태신(권상우 분)의 주도 아래 국내 최초 생체 폐이식에 성공한 은바위(갈소원)가 회복 후 친어머니를 따라 가게 됐다.
이날 은바위는 그동안 자신을 보살펴준 박태신을 보며 울먹였다. 그러자 박태신은 "울면 수술한 데 안 좋다"라면서 그만 울라고 말하면서도 섭섭한 표정을 감추지는 못했다.
이에 은바위는 박태신에게 "선물"이라며 자신이 접은 종이별 하나를 건넸다. 이어 "이제부터 아저씨도 별 접어"라고 말했다. 은바위는 자신이 별 만 개를 접은 덕택에 친어머니를 만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한편 은바위를 떠나 보낸 태신은 "네가 행복하다면 못 봐도 괜찮다. 꼭 예쁜 숙녀라 되라"라고 독백하며 진심으로 바위의 행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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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권상우, 갈소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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