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신현준과 하지원이 제 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진행자로 확정됐다.
대종상영화제 관계자는 30일 "최종 MC로 신현준과 하지원이 선정됐다"며 "두 배우 모두 연기 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시상식 진행을 통해 안정되고 능숙한 진행 솜씨를 보여준 만큼, 이번 시상식 역시 잘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2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 50회 대종상영화제는 총 5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영화는 '7번방의 선물', '관상', '설국열차', '신세계' 등 총 21개 작품이다.
본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신현준, 하지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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