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다지증을 앓고 있는 배우 유퉁의 딸이 최근 손가락 절단 수술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서는 선천적인 다지증을 앓고 있던 유퉁 딸의 수술 현장이 공개됐다.
다지증은 정상인보다 손이나 발가락을 많이 갖고 태어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술이 필요하다. 유미 양은 한쪽 손에 여섯 손가락이 달려 손가락 하나를 제거하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유미 양은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눈물을 쏟아 그 모습에 덩달아 눈물을 흘린 유퉁의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의 남다른 모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날 주치의는 인터뷰에서 "수술이 수월하게 잘 끝난 편이다. 우려와 달리 (손가락) 모양도 잘 나온 것 같다. 하지만 손가락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당분간은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미 양의 다지증수술 현장과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유퉁의 남다른 아내 사랑은 오후 7시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서 다시 한 번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퉁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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