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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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이동건, 윤은혜 손 화끈하게 잡았다…'달달해'

기사입력 2013.10.29 23:55 / 기사수정 2013.10.29 23:5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동건이 윤은혜의 손을 잡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6회에서는 김신(이동건 분)과 나미래(윤은혜)가 길거리에서 나란히 손을 잡고 걸어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의 모닝3팀은 지하철역에서 방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큰 미래(최명길)의 예언 덕에 화재를 진압함은 물론 방화범까지 잡을 수 있었다. 또한, 그 생생한 현장을 중계한 덕택에 지방 발령을 취소 받았다.

이에 모닝 3팀은 자축하는 회식을 열었고, 김신은 나미래와 함께 호프집을 찾기 위해 길을 걸으면서 "다친덴 괜찮냐"고 물었다. 이어 "확 보내 버릴 수 있었는데"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나미래는 "말 예쁘게 한다"라면서 "왜 날 확 보내 버리고 싶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김신은 망설임 없이 "신경 쓰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때 두 사람이 손이 닿을듯 말듯 자꾸 부딪히고 있었다. 둘이 너무 가까이 붙어서 걸은 탓. 김신의 말과 손 둘 다 신경이 쓰인 나미래는 "진짜 신경 쓰인다"라면서 손을 멀리 떨어 뜨려 놓았다.

그러나 김신은 "없애버리지 뭐"라고 말하며 과함하게 미래의 손을 잡았다. 이어 자신의 주머니에 넣으면서 함께 길을 걷는 달달한 장면을 연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동건, 윤은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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