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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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정부' 이성재, 송종호에 "최지우 건들이지 마" 경고

기사입력 2013.10.29 23:59 / 기사수정 2013.10.29 23: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성재가 송종호에게 최지우를 건들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은상철(이성재 분)이 장도형(송종호)에게 박복녀(최지우)를 건들이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도형은 은상철을 불러내 그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박복녀의 안부를 물었다.

은상철은 "그런 건 왜 묻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도형은 "사과 한 마디도 안 했다. 멀쩡한 사람 경찰서까지 데려가 놓고. 참 이상한 여자라 생각했는데 왜 자꾸 신경이 쓰이는 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 분은 생전 안 웃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은상철은 "더이상 복녀씨 갖고 장난 안쳤으면 좋겠다"며 언성을 높였다.

장도형은 "화났느냐. 그댁 도우미 갖고 장난쳐서"라며 "먼저 장난을 걸어온 건 내가 아니라 그 쪽이다"고 여유있게 말했다.

이에 은상철은 "대표님 얼굴에서 가족의 원수를 본 거다. 그러니 웃음거리 그만 삼아라"고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성재 송종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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