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미스터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박지윤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29일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 측은 박지윤의 '미스터리'가 10월 4주차(10월 21일~10월 27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요즘 가장 주목 받는 힙합 뮤지션 프라이머리가 작사∙작곡한 '미스터리'는 박지윤 특유의 음색이 진하게 묻어나는 매력적인 곡이다.
이어 케이윌의 '촌스럽게 왜 이래'가 순위변동 없이 2위 자리를 지켰으며, 3위는 어반 자카파의 '거꾸로 걷는다'가 안착했다.
드라마 OST가 강세다. 하이틴 로맨스 SBS 드라마 '상속자들' OST인 창민의 'Moment'가 4위, 켄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가 17위, 이홍기의 '말이야'는 7계단 상승한 18위를 기록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 로이킴의 '서울 이곳은'이 13계단 오른 5위에 랭크 됐다. KBS 드라마 '비밀' OST인 '그때로 가고 싶다'는 12위, '그 사람'은 14위, tvN 드라마 '빠스껫볼' OST인 더 원의 '천일의 밤'이 15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4년 만의 신보 'Sorry'와 유승우의 '유후'가 나란히 8,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오랜만에 컴백한 박지윤은 아이유∙샤이니 등 아이돌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성공적인 복귀를 보였다. 또한, 미니시리즈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 '비밀' OST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지윤 '미스터리' ⓒ IPR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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