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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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입막음 키스로 박신혜 접수하나…'상속자들' 러브라인 급전개

기사입력 2013.10.29 12:31 / 기사수정 2013.10.29 12:31

나유리 기자

▲이민호 입막음 키스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상속자들'의 이민호와 박신혜가 첫 입맞춤을 나눈다.

오는 31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8회에서는 옥상에 올라온 김탄(이민호 분)이 전화를 받으려는 은상(박신혜)을 감싸안고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슬픈 표정의 은상을 지켜보던 김탄이 자신의 마음을 담은 뜨거운 입맞춤을 함으로써 '가짜 졸부' 차은상을 둘러싼 러브 라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뤄진 이민호와 박신혜의 '첫 키스' 장면은 지난 27일 경기도 동탄의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사이 임에도 불구하고 이날만큼은 묘한 분위기를 드리웠다는 후문이다.

사전 리허설을 통해 얼굴 각도와 동선을 조율하던 이민호와 박신혜는 어딘지 모를 쑥스러움을 내비치는가 하면, 크게 심호흡을 하는 등 달달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은상과 탄에게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장면이 잘 완성된 것 같다. 이제 제국고에서 하나하나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야 하는 은상이가 어떻게 해답을 찾아갈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제국고로 전학 온 차은상이 김탄의 도움으로 '졸부' 행세를 하게된 가운데 은상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영도(김우빈)까지 합류하며 '상속자들'의 러브라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속자들' 7회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입막음키스 ⓒ 화앤담픽처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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