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7%)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이날 고민의 주인공은 "남편과 나는 나이 차이가 난다. 10살 차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부녀 사이로 본다. 이상한 사이로 오해를 하곤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노안 남편는 "평소에 노안이라는 말을 안들었는데 10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니 아버님이라는 말을 듣곤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민해경, 김준희, 민호, 종현, 온유가 출연했다.
지난주에 우승한 '버리고 싶은 남자'가 2연승을 거뒀다. '버리고 싶은 남자'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은 물건을 도통 버리지 않는다. 포도박스며 3년째 쓰지 않는 면도기 등 20년째 고장난 수족관도 버리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 가' 김민종 편은 7%, MBC '다큐스페셜-동해대문어'는 4.3%의 시청률를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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