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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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김민종은 생명의 은인, 왕자님 같았다"

기사입력 2013.10.29 01:42 / 기사수정 2013.10.29 01:42

대중문화부 기자


▲ 김민종 성유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성유리가 김민종이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혔다.

김민종은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과거 성유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핑클 시절 (김민종이) 사장님과 친분이 있어 다같이 일본에 여행을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성유리는 "옥주현과 내가 신나게 튜브를 타고 헤엄을 쳤는데 점점 깊은 곳으로 가서 허우적대다 빠졌다. 그때 모래 사장에 있던 사람들은 노는 줄 알고 안 구하러 오시더라"며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근데 김민종이 영화처럼, 왕자님 같이 우리를 구하러 왔다"며 김민종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김민종은 "파도가 세서 주시를 하고 있었다. 불안했다. 딱 보는데 분명 봤을 때 실제 상황이란 것을 눈치챘다. 그래서 쫓아 들어갔다. 옥주현은 다행히 조금 빠져 나온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유리는 김민종에게 보답했냐고 묻는 질문에 "평생 잘 하려고 한다"고 답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민종 성유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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