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아 강아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승아가 반려견 도서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출판 북노마드)'를 출간했다.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는 윤승아와 그녀의 반려견 밤비와 부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책이다. 반려견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동물병원 수의사 김건호의 조언도 곁들여졌다.
또 서울로 상경해 방송을 시작하며 외롭고 힘들었던 시절부터 현재 반려동물 보호에 앞장서기까지 인간 윤승아의 이야기도 담담하게 전한다.
평소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윤승아는 두 마리의 반려견과 생활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책을 썼다.
윤승아는 "내 강아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 속마음에 다가서고 싶었다. 밤비와 부에게 받은 사랑과 위로를 세상에 되갚기 위해 동물보호활동을 시작해 이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윤승아의 책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는 25일 출간돼 판매를 시작했다. 29일 오전 11시 홍대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출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승아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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