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이 상승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전국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9.8%)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위너그룹 마케팅팀의 신입사원이 된 재민(이상엽 분)이 하경(신다은)과 상쾌한 출발을 함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랜 연인인 미주와 헤어지고 우울한 날을 보냈으나 험난한 취업문을 뚫고 취직에 성공한 재민과 그의 상사가 될 하경이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됐다.
반면 미주(홍수현)는 하경의 동생 하림(서지석)과 우연히 재회해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상케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는 7.7%, KBS 2TV '개그콘서트'는 16.9%로 집계됐다. 주말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BS '왕가네 식구들'은 32.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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