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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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장예원 엄친딸, 홍보모델·아나운서·대외활동멘토까지…"학창시절 유명해"

기사입력 2013.10.28 03:47 / 기사수정 2013.10.28 03:52

이우람 기자


▲ 장예원 엄친딸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SBS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23)이 '엄친딸'로 주목을 받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 출연, '한입퀴즈'코너에 출제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장예원 아나운서를 향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날 방송에서 "제가 SBS의 미래입니다"라는 당찬 소개로 운을 뗀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스물네 살이다. 지난 해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학년 재학 도중 불과 스물 셋의 나이로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에 최연소로 당당히 합격했다. 이는 공중파 3사 통틀어 최연소다. 

이른 나이에 아나운서에 합격한 것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사설 아카데미가 아닌 교내 언론고시준비반을 통해서만 이뤄냈기에 그 성과가 남다르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10학번으로 재학 시절부터 숙명여대 홍보 모델과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를 맡았고,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강사로도 활동했다. 단아한 외모와 꾸준한 대외활동으로 학창시절부터 유명세를 탔다는 후문이다. 

현재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모닝와이드'를 비롯해 '도전1000곡'에서는 음치 노래솜씨를, '스타킹'에선 이른바 봉춤이라 불리는 폴댄스까지 소화하는 등 넘치는 끼를 발산한 바 있다. 

[사진 = 장예원 엄친딸 ⓒ SBS 방송화면]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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