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김지선 "케겔운동, 출산 후에 좋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지선에 케겔운동이 출산 후에 좋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워킹맘' 스타들이 친정엄마와 함께 출연해 '친정엄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은영은 김지선의 헤드라인 뉴스를 맞추는 도중에 "이건 얼마 전에 '비타민'에서 알게 된 거다"라며 "7년 동안 아기 낳으려고 케겔운동했다?"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김지선은 케겔운동 얘기가 나오자 웃음을 터뜨리며 "케겔운동이 항문을 조이는 거다. 그런데 서서히 조이셔야 한다. 한 10 정도를 세셔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했다.

김지선의 설명에 스튜디오는 순간 정적이 흐르며 전 출연자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케겔운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선은 "그런데 이게 아기를 낳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출산 후에 좋은 거다. 요실금 예방에도 좋고 여러 면에서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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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