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선 규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지선이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에게 과거 독설을 했던 일화를 밝혔다.
김지선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 녹화에 참석해 규현에게 독설을 날렸던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지선은 "'맘마미아' 분위기 좋다. 특히 좋아하는 규현 씨. 저도 규현 씨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규현은 김지선과의 인연을 "고등학교 선배님이시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MC 이영자는 "김지선씨 남고 나왔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김지선은 "규현씨가 고등학생일 때 학교에서 '우리 학교에서 내 놓을만한 애가 있다'고 해서 갔었다. 그런데 규현이를 본후 '힘들겠는데'라고 대답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지선은 "그런데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나"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지선의 규현 언급은 27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맘마미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선 규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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