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노브레싱' 출연 신민철과 훈훈한 엄지 인증샷 '찰칵'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한 배우 신민철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태환은 25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 된 영화 '노브레싱'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신민철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엄지 손가락을 함께 내밀며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박태환을 모델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영화 '노브레싱'에서 신민철은 고등학교 수영선수로 출연한다. 신민철은 장난기 넘치고 철없어 보이는 귀여운 수영부 학생이지만 자신과 어머니를 위해 수영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역할을 맡았다.

박태환과 신민철의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의외의 조합 신선하네요", "둘 다 훈남이다", "수영선수들이라 어깨가 훈훈하구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노브레싱'은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로 언론 및 VIP 시사회를 통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태환은 제 94회 인천 전국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MVP에 올랐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박태환, 신민철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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