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신동엽, 클라라 디스 "일본 활동은 욕 안먹겠다"

▲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클라라를 디스했다.

2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본격적인 콩트에 앞서 크루 전원이 무대에 올라 서로의 근황을 묻고 새롭게 합류한 크루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김원해, 클라라, 유세윤 등 크루들의 바쁜 스케줄과 활동 근황에 대해 묻는 과정에서 구설수에 올랐던 사건들을 시사하는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신동엽은 클라라에게 "바쁘게 활동 중이라고 들었다"라고 질문을 던졌고, 클라라는 "일본에서 촬영한 영화가 개봉한다. 한국에서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다행이다. 일본에서 활동하면 욕은 안 먹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창정, 자우림, 정경호, 지나 등 10월 동안 출연했던 호스트들의 미공개 콩트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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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클라라 신동엽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