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정재훈·유혜린, 신입 크루 합류 '그런데 누구…?'

▲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정재훈과 유혜린이 'SNL 코리아' 크루로 합류했다.

2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본격적인 콩트에 앞서 새로운 크루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동엽은 "새로운 크루를 소개하겠다"라고 말문을 연 후 정재훈에게 인사를 권했고, 정재훈은 "김원해 선배님 같은 개성 있는 크루가 되겠다"라고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학원에서 본 단과반 강사인 줄 알았다"라며 정재훈의 평범한 외모를 지적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신동엽이 두 번째 신입 멤버로 유혜린을 호명하자 유혜린은 "이렇게 같이 하게 되서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창정, 자우림, 정경호, 지나 등 10월 동안 출연했던 호스트들의 미공개 콩트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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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L 코리아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