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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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여진구, "번호 유출 이후 휴대폰 없앴다"

기사입력 2013.10.26 22:0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여진구가 번호 유출 이후 휴대폰을 없앴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 보고서 여진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진구는 리포터 김엔젤라가 "연락하고 지내는 선배 배우가 있느냐"고 묻자 "연락할 만한 휴대폰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진구는 "어릴 때 번호가 인터넷에 한 번 유출되는 바람에 그때 이후로 휴대폰을 없앴다.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괜찮아졌다"고 휴대폰이 없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여진구는 "카톡이 있으면 친구들과 만날 때 연락을 편하게 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해서 그냥 일찍 나가 있는다.  친구들도 제가 기다리는 걸 아니까 시간 약속을 제때 지키는 거 같다"며 휴대폰이 없어 좋은 점을 전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여진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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