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고아라가 정우에게 토라진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3회에서는 성나정(고아라 분)가 아픈 몸으로 쓰레기(정우)에게 삐삐를 보내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성나정은 쓰레기의 답장이 없자 밤새 신경 쓰이는 듯 쉽게 잠들지 못했고, 다음날 쓰레기를 만나자 "왜 삐삐 답장을 안하냐"라고 짜증을 냈다.
이에 쓰레기는 무심한 말투로 "삐삐 했나? 어제 술을 엄청 먹어서 삐삐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다시 사야 한다"라고 답했고, 나정은 그제서야 마음을 풀었다.
하지만 나정은 빼빼로 데이에 여자친구와 놀러 간다는 쓰레기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고 다시 토라져 버렸고, 쓰레기는 그런 나정이 신경쓰이는지 나정에게 윗옷을 덮어준 뒤 차를 출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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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아라, 정우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