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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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세바퀴' MC 복귀, 25일 녹화 참여 '혹독한 신고식'

기사입력 2013.10.25 14:05 / 기사수정 2013.10.25 14:12

정희서 기자


▲ 김구라 세바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세바퀴'의 MC로 컴백한다.

25일 MBC에 따르면 김구라가 이날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세바퀴' 녹화에 참여했다. 이로써 김구라는 지난해 4월 막말 논란으로 '세바퀴'에서 하차한 뒤 1년 6개월 만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김구라를 대신해 개그맨 박명수가 '세바퀴' MC로 합류했지만 지난달 14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세바퀴' 측은 고정MC 한 자리를 비워둔 채 에이핑크 정은지, 샤이니 키, 소녀시대 써니 등을 일일 MC로 투입했다.

한편 이날 김구라의 컴백 녹화는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C 박미선, 이휘재를 비롯해 고정 게스트 조혜련, 김지선, 그리고 김구라의 천적 문희준과 아들 김동현은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며 김구라의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세바퀴' MC로 컴백한 김구라의 모습은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세바퀴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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