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사이 기온 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밤사이 기온 뚝 떨어지면서 전국적으로 가을 추위가 찾아왔다.
25일 기상청은 "북서쪽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서울, 춘천, 철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춘천 등 중부내륙 일부지역에서는 기온이 0℃ 내외로 떨어지면서 첫 서리가 내렸고, 내륙산간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언 곳이 많았다.
최저 기온은 서울 5.5 인천 5.9 광주 7.8 철원 -1.4 파주 0.5 강화 1.7 춘천 1.9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 15도, 백령도 12도로 어제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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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밤사이 기온 뚝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