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 탑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디컬 탑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또 다시 5%대에 머무르는 굴욕을 맛봤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5.8%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방송분(5.5%)보다 0.3%p 상승한 수치지만 경쟁작들에 밀려 꼴찌에 머물렀다.
이날 '메디컬 탑팀'에서는 은바위(갈소원 분)의 소원이 이뤄졌다. 박태신(권상우)은 엄마를 그리워하는 은바위를 위해 직접 은바위의 생모를 찾아 나섰다. 은바위를 놔두고 재혼한 은바위의 엄마는 고민 끝에 병원으로 찾아왔다.
엄마를 만나게 된 은바위는 "매일 생각해서 안 잊어버렸다"고 말했고, 바위의 엄마는 "그동안 찾아오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비밀'는 16.3%, SBS '상속자들'은 13.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디컬 탑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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