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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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희철, '상속자들' 카메오 출연 비화 공개

기사입력 2013.10.25 00:17 / 기사수정 2013.10.25 00:17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카메오 출연 비화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김수현, 문영남, 임성한, 김은숙! 스타 작가 4인방 전격 분석'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김은숙 작가에게) 로맨틱 코미디 자기 복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희철은 "김은숙 작가가 '자기 복제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거 아무나 못한다. 나니까 거품키스가 나오는 거고, '애기야 가자'가 나오는 거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김희철은 "'난 자기 복제에서 시작해 발전하는 거고, 발전 못하는 사람은 나오지도 못한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희철은 "(상속자들) 첫 방 나가고 전화가 왔다. '인터뷰 해줬으니까 카메오 한 번 하자"라고 전화가 와서 어제 찍고 왔다. 내가 시청률 보증수표니까"라며 SBS '상속자들' 카메오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상속자들'을 집필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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