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신종 피라냐 발견, 육식 즐기지 않는 '특이 식성'

▲ 아마존 신종 피라냐 발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마존 신종 피라냐가 발견됐다.

최근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측은 "아마존 국제 탐사대가 지난 2010년부터 4년 간 총 441종의 신종 동식물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아마존 신종 피라냐는 살점을 좋아하지 않는 특이 식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라냐는 '살인 물고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무리지어 다니며 사람 및 동물의 살점을 먹어치우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아마존 신종 피라냐'는 육식을 즐기지 않는다.

이 외에도 WWF는 지난 2010년부터 4년 동안 식물 258종, 물고기 84종, 양서류 58종, 파충류 22종, 새 18종, 포유류 1종 등 441종의 신종 동식물을 발견했다. 사람을 보면 도망치는 신종 도마뱀 역시 물감으로 색칠한 듯한 특이한 모습으로 신종 피라냐 못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WWF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실물에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마존 신종 피라냐 발견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