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밥차, 국내외 팬 통큰 선물 '남신 만들어줘 고마워'

▲ 김지훈 밥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지훈이 국내외 팬들에게 밥차 선물을 받았다.

24일 김지훈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훈 팬클럽 '예그리나'가 제공한 밥차를 공개했다.

김지훈의 팬들은 종영을 단 2회 앞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10첩 반상의 출장 뷔페 밥을 제공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훈을 남신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욱 밥차로 식사하고 가실게요', '커피 제가 쏠게요. 느낌 아니까'라는 재치넘치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들이 눈길을 끈다.

김지훈은 "새벽부터 용인 촬영장까지 와서 밥차를 선물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덕분에 스태프들과 즐겁게 소풍 온 기분으로 따뜻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훈은 '결혼의 여신'에서 강태욱 역을 맡아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애보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지훈 밥차 ⓒ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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