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사과 "'라디오스타' 완급조절 미숙…너그럽게 봐주길" 눈길

▲레이디제인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예능 프로그램 속 미숙한 자신의 모습에 사과 메시지를 남겼다.

레이디제인은 2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어제 '라디오스타' 방송을 보며 완급조절이 미숙한 제 모습이 불편했던 분들도 많이 계셨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예능을 위한 컨셉으로 이해해 주시고,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는 더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2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에 가수 박지윤, 권리세(레이디스코드), 서인영 등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공중파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답게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6년 동안 공개 열애 후 최근 결별한 전 남자친구 싸이먼디에 대해서도 쿨한 모습을 보이며 솔직하게 언급했고, '라디오스타'의 일일 작가로 변신해 "MC 규현은 사실 일반인 킬러", "주위 사람들이 서인영을 두려워한다"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모두 털어 놓아 화제가 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제인 ⓒ MBC 방송 화면, 레이디제인 트위터]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