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지성, 황정음에 고백… 수목극 시청률 1위 굳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이 수목극 정상에 머물렀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비밀' 9회는 15.3%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15.3%)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비밀'에서는 조민혁(지성 분)이 강유정(황정음)의 강한 거부에 화가 난 나머지 "그래. 네가 신경 쓰여서 미치겠어. 그러니까 내 옆에 붙어 있으라고"라고 얼떨결에 본심을 고백하며 놀라는 강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상속자들'은 11.4%, MBC '메디컬탑팀'은 5.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지성, 황정음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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