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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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권상우 직감 믿고 독단 행동 했다가…'비난 세례'

기사입력 2013.10.23 22:43 / 기사수정 2013.10.23 22: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권상우가 탐팁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5회에서는 박태신(권상우 분)이 수술을 받은 VIP 환자가  심장 마사지 후에도 깨어나지 않자 독단적으로 약을 투여했다.

환자가 크립토코쿠스 가티아이(호흡기로 감염돼 뇌막염을 일으키는 곰팡이 진균)에 감염됐다고 판단한 것. 때문에 암포테리신(방사균이 생산하는 폴리엔계 항생물질의 일종)을 몰래 투여한 것이다.

하지만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탑팀원들은 한 마디 상의도 없었던 박태신의 행동이 옳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특히, 정훈민(김기방)은 박태신에게 "적어도 나에게는 상의를 했어야 했다"며 "선생님께 몹시도 실망했다"고 잔뜩 열을 냈다. 

옆에 있었던 조준혁(박원상) 또한 "그러게 왜 그랬냐"며 "상의해야 했다"라고 비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김기방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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